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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한미일 "북핵 3각 공조"…여야 당내 내홍 계속

2022-06-30 3

[뉴스초점] 한미일 "북핵 3각 공조"…여야 당내 내홍 계속


윤석열 대통령이 3박 5일 간의 나토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 귀국길에 오릅니다.

이번 해외 순방의 성과와 여야의 갈등 상황까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김근식 국민의힘 전 선대위 정세분석실장, 복기왕 전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번 해외방문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한미일회담, 짧은 시간이었지만 4년 9개월만에 만난 건데요 세 정상은 북핵 위협에 대한 3각 공조 강화를 강조하자고 의견을 모았는데 이번 회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한일 정상회담은 무산됐지만 한일 정상이 이렇게 만난 것도 의미가 있는 거죠?

북한은 일단 윤대통령이 나토회의 참석한 것만으로도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고 특히, 앞으로 중국과의 관계가 어떻게 될 건지, 민주당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한편 김건희 여사도 나토회의 참가국 정상 배우자들과 일정을 함께 했습니다. 문화 예술을 접점으로 친교를 다졌는데 어떻게 보셨어요?

여야 당 얘기 해보죠. 친윤계로 알려진 박성민 의원이 이준석 대표의 당대표비서실장직을 사임했습니다. 여기에 윤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것이냐, 친윤계의 고립작전이냐 해석이 분분한데 박 의원의 사임 배경, 어떻게 보십니까.

이준석 대표는 오늘 새벽 SNS에 "뭐 복잡하게 생각하나" "모두 달리면 되지. 그들이 감당할 수 없는 방향으로"라는 글을 남겼는데 어떤 의미인 걸까요?

이 대표와 안 의원의 신경전도 계속되고 있는데, 안 의원은 자신이 당권 도전을 시사하는 말을 했다는 소문이 정보지 형태로 돌았다면서 "누군가 악의적이 거짓말을 퍼트리고 있다"며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여기서 '누군가'는 누굴 의미한다고 보세요?

민주당 상황도 짚어보겠습니다. 70년대생 이른바 97세대 강병원 의원, 박용진 의원이 전대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97세대에선 강병원, 박용진 의원 외에 강훈식 박주민 의원도 거론되고 있는데 586세대 대표주자인 이인영 의원이 이 네 사람을 만났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어떤 의미로 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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